음성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호응'

11월 소방의 날 행사 등 참여 주민 늘어

음성소방서에서 추진한 불조심강조의 달 행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불조심강조의 달인 11월 한 달간 주민참여 위주의 체험교육은 물론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소방서를 비롯 관내 119안전센터별로 다채로운 불조심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따른 불조심행사 추진결과를 보면, 11월 7일 소방의 날 행사와 4일 119한마당 대축제 행사에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비롯 불조심 전단지와 리플렛 등 방화환경조성으로 5천270부를 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조심 홍보소품 제작 2천300점, 불조심 가두캠페인 10회 477명, 소방안전교육 42회 2천972명, 불조심 작품공모 84점, 119소년단가정방화점검표 설문조사 153명 등 이밖에도 119홍보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음성소방서에서는 내년 2월말까지 범군민 방화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화재를 비롯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해당 지역별로 화재예방활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