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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꽃동네 운영비·농업 재해보험 개선 촉구

한동완 의원, 꽃동네 시설 확대로 군비 82억원 부담 문제
이상정 의원, 우박피해 농가 대상 토론회 거쳐 재해보험 개선책 마련

  • 웹출고시간2014.11.11 11:21:00
  • 최종수정2014.11.11 11:20:56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11일 음성꽃동네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과 농어업 재해보험 개선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262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음성꽃동네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및 법 개정 촉구 결의안'과 '농어업 재해보험 개선 건의문'을 채택해 관련 기관에 보냈다.

꽃동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동완 의원은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복지시설인 꽃동네는 전체 수용 인원의 80% 이상이 외지인이고 재정적으로 열악한 충북도와 음성군이 전체 재정의 76% 이상을 부담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1천900여 명의 꽃동네에 지난해 69억원을, 올해는 시설 확대로 군비 82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건 문제가 있어 국회,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에 대책을 요구한다"고 피력했다.

이상정 의원은 "지난달 20일 우박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농어업 재해보험 개선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건의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어업 재해보험 개선 건의문에는 △납입 보험료의 농가 자부담 현행 25%를 10%로 인하 △자연재해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 입은 지역에 인수 제한 조건과 할증제도 운영 약관 폐지 △재해사고 발생 때 본인 부담액을 %(비율)로 정한 것을 액수로 변경 △보험 보상액 산정 때 농가와 이견이 발생하면 상급 단체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는 제도 △재해 발생 때 신속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손해평가사 자격제도 도입 등 10가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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