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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단양에서 성료

제천 입석리 선돌제 및 괴산오성중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4.10.19 15:47:16
  • 최종수정2014.10.19 15:47:11

충북도내 각 시·군이 참여한 전통 민속예술 향연이지난 17일 단양에서 열렸다.

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고 반만년 역사의 민속 예술을 재현하는 제20회 충북민속예술축제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7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충북도내 각 시·군이 출전해 14개(일반 10개, 청소년 4개)의 민속예술축제 작품이 각 고장의 민속예술을 선보이며 경쟁을 벌였다

경연에 앞서 개막 특별공연으로 김중자 무용단과 대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전년도 우승팀인 단양군과 청주시의 우승기 반환식을 거쳐 개막을 알리는 타고와 함께 열띤 경연이 시작됐다.

경연 심사에 앞서 지난해 우승팀인 단양소리보존회의 전래동요와 남한강 뱃소리 공연과 모듬북 시나위 등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일반부 대상인 도지사상은 제천시 입석선돌제 보존위원회에서 출품한 '입석리 선돌제'가, 최우수상(단양군수상)은 괴산군국악협회의 '지경다지기', 우수상(단양군수)은 전통 타악원 솔옷의 '청주농악'이 차지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괴산농악을 출품한 괴산오성중학교에게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선조들이 느꼈던 삶의 기쁨과 슬픔, 환희와 질곡을 우리의 심장소리인 북소리, 호흡인 장구소리, 꽹과리로 징소리로 가슴 찡한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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