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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왕에 전형선씨

선발대회에 13농가 출품

  • 웹출고시간2014.10.15 13:31:46
  • 최종수정2014.10.15 15:38:57

보은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전형선(56·회인면 건천리) 씨를 보은 대추왕으로 선정했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는 보은 대추농가 13농가가 1년간 정성들여 수확한 생대추를 출품하여 우수한 품질을 겨뤘다.

출품된 생대추는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9농가가 결정됐다.

전씨가 출품한 대추는 평균 36㎜크기와 29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유지해 최종 심사결과 91점으로 최고의 대추로 인정 받았다.

심사결과, 이선화(45·보은읍 이평리), 이병길(48·마로면 관기리), 김수향(50·산외면 산대리) 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되며,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들은 26일까지 대추축제기간동안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하여 대추재배 선진 기술을 농가간에 정보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대추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전시하여 대내외에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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