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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2 15:1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국유림내에서 1억원대의 소나무를 훔친 조경업자 이모(36)씨 등 3명에 대해 산림자원의 조성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소나무를 운반한 김모(4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소나무를 훔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협박해 수백만원 등을 갈취한 지역 모 신문 기자 김모(45)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공동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3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 안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소재 국유림인 도장산 724m 지점에서 수령 100년가량의 소나무 1그루(시가 1억원 상당)를 훔치며 나무 68그루와 산림 1천920㎡를 훼손한 혐의다.

또한 김모 기자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께 청원군 남이면 이씨의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소나무를 훔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협박해 현금 290만원과 조경용 소나무 2그루(시가 600만원 상당)를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또 이들 이외에 5명이 절도 등에 가담한 정황을 잡고 이들을 쫓는데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중이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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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