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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청주연초제조창, 지역문화 브랜드 최우수상

방치됐던 담배공장 문화적 도시재생 제시 호평

  • 웹출고시간2014.08.27 11:40:05
  • 최종수정2014.08.27 20:19:21

옛 청주 연초제조창이 지역문화브랜드에 선정됐다.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사업에 '연초제조창, 공예비(空藝飛)'가 최우수상에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통영시의 동파랑·강구마을은 대상을, 제주도 서귀포시의 '유토피아로'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브랜드는 도시 단위의 문화브랜드 사업 중 지역문화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부가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의 '청주연초제조창, 공예비(空藝飛)'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담배공장을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문화적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불 꺼진 담배공장에 문화의 불을 켜고, 시민과 함께 문화재생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갈 길이 멀지만 폐공장 건물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등 상품성이 높기 때문에 훼손을 자제하면서 국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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