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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5 21:1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법 가사부(재판부 어수용 부장판사)는 15일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교포 박모(여·40)씨가 남편 이모(54)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는 남편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혼인을 한 후의 현실이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잘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996년 중국에서 이씨를 만나 결혼한 박씨는 결혼한 다음해부터 별거하던 중 남편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폭행을 일삼고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하자 항소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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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