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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2 23:0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불기 2552년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충북도내 주요 사찰과 유원지 등에는 불자들과 행락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는 이날 오전 대웅보전 앞 뜰에서 이 지역 기관, 단체장과 불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를 기렸다.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관음사 봉축 법요식에는 천주교 청주교구 송열섭 신부, 삶터 교회 김태종 목사, 청주향교 박영순 전교 등 3개 종교 성직자들이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축복했다.

천태종 본산인 단양 구인사와 청주의 용화사, 진천 보탑사, 옥천 용암사 등 각 지역의 주요 사찰에도 오전부터 많은 불자들이 몰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국가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산과 유원지에도 시원한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날 속리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3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봄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하거나 인근 계곡과 사찰 등에서 휴일을 즐겼다.

또 옛 대통령 별장인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풍광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연휴 마지막 날 한 때를 즐겼으며. 청주산당산성과 우암어린이 회관, 청주동물원 등 도심 인근 유원지도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또한 청주시내 극장이나 쇼핑센터 등에도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즐기려는 연인이나 친구들이 몰리면서 활기가 넘쳐났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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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