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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정원 7.7% 자율감축…1만2천명 줄인다

전문대 정원감축 목표 70% 정도 달성할 듯

  • 웹출고시간2014.05.08 16:31:29
  • 최종수정2014.05.08 16:31:27
정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따라 충북도내 전문대들이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2014년 대비 평균 7.7% 자율적으로 줄이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1만2천여명 정도로 1주기(2015~2017년) 전문대 정원감축 목표의 82%에 달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접수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따라 올해 70개 전문대에 2천547억원을 지원하는 등 5년간 100개 전문대에 총 1조2천억여원을 지원한다.

충북에서는 충청대와 충북보과대, 대원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등이 특성화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들 신청 대학들의 정원감축 계획을 집계한 결과 2014년 입학정원 대비 2017년까지 평균 7.7%(1만2천명)를 감축할 계획이다.

충북도내 충북보과대, 대원대, 강동대, 충북도립대는 7.7~7.8%, 충청대는 22~52%의 입학정원을 감축키로 했다.

이들 대학들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에 따라 2023년까지 입학정원을 30% 줄여야 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정원감축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대학은 입학정원 자체가 적어 감축계획을 적게 제출하기도 했다.

퇴직자나 이직자 등을 대상으로 비(非)학위 과정의 직업교육을 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에 충북에서는 충청대만 신청했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은 학위과정 모집정원의 20~50%를 감축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평균 지원액은 학교당 매년 50억원이다.

학위과정 모집정원을 20~50% 줄이는 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비학위과정을 감축 규모의 2배 이상 운영할 수 있고 이로 인한 등록금 손실액은 고용보험과 특성화사업으로 지원받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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