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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1 18:03:08
  • 최종수정2014.05.01 18:03:06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지난달 치러진 고3 학력평가에서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과목 중 '생활과 윤리'를 가장 많이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이 지난달 고3 학력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생활과 윤리를 전체 사탐 응시자의 47.4%인 13만6천304명(복수선택 포함)이 선택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문화 13만3천414명(46.4%), 한국지리 8만8천476명(30.8%), 윤리와 사상 4만9천677명(17.3%), 동아시아사 3만6천33명(12.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수험생이 택한 과목은 경제로, 1천465명(3.6%)에 그쳤다.

과학탐구는 Ⅰ과목에 비해 Ⅱ과목 선택자가 적었고, 특히 물리Ⅱ는 전체 과탐 선택자의 2.6%인 5천74명만 응시했다.

선택자가 많은 과목은 생명과학Ⅰ 11만5천901명(58.9%), 화학Ⅰ 11만5천647명(58.7%), 지구과학Ⅰ 6만5천435명(33.2%) 순으로 집계됐다.

국어·영어·수학영역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A형 원점수 91점(표준점수 132점), B형 93점(132점), 수학은 A형 82점(146점), B형 80점(139점), 영어는 93점(135점)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생활과 윤리는 지난 수능에 처음 신설된 과목임에도 내용이 비교적 쉬워서 수험생들이 공부하기 편하다고 생각해 많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4학년도부터 탐구과목이 두 과목으로 줄어들면서 수험생이 쉽다고 여겨지는 과목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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