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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7 14:58:42
  • 최종수정2014.04.27 14:58:40
충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충북대 교수회(회장 박병우)는 지난 25일 각 단과대학별로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위원을 추천받은 뒤 교수 2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구성됨에따라 충북대 총장선거는 후보 공고후, 등록, 토론회 등을 거쳐 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구성 비율을 놓고 교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직원회는 위원회에 참여를 하지 않아 당초 위원수는 27명에서 직원몫인 3명이 빠지면서 24명으로 줄었다.

교수회는 이에 따라 선정관리위원회 구성과는 별도로 다음달 초 직원회와 만나 총추위 구성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힐 예정이다.

교수회는 학내 위원 36명(교원 31명, 직원 4명, 학생 1명)과 학외 위원 12명(총장 추천 1명, 교수회 추천 5명, 총동문회·기성회·직원회 추천 각 2명)으로 총추위를 구성하자는 반면 직원회는 학내 위원 37명(교원 24명, 직원 11명, 학생 2명)과 학외 위원 13명 (총동문회·기성회·직원회·교수회 각 3명 추천, 총장 추천 1명)으로 총추위안을 마련, 갈등을 겪고 있다.

교무회의는 이 같은 갈등을 의식해 교수회 안을 통과시키면서 '총장선거 7일 전까지 직원회와 협의해 위원수를 조정한다'는 부칙을 달았다.

이 과정에서 직원회는 교수회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교내 곳곳에 프래카드를 내걸고, 교수회 회의 시 회의장 밖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교수회가 이에 따라 직원회와의 협의과정에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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