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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들 홀몸노인 보호 나선다

사회복지학과 30여명 실버행복드리미 발대

  • 웹출고시간2014.04.27 14:29:46
  • 최종수정2014.04.27 14:29:39

25일 충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한범덕 청주시장과 실버행복드리미 발대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홀몸 노인들의 손자·손녀를 자청하고 나섰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충북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행복드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고독사 관련 동영상 감상, 세월호 참사자를 위한 묵념, 사업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선서, 실버행복드리미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홀몸노인과 결연을 맺고 노인의 안전 확인과 정서적지지, 행복나눔동행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28일 충북대 등 7개 대학과 실버행복드리미 사업 참여 협약식을 갖고 각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 700여명을 모집했으며 대학별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실버행복드리미 사업으로 노인자살률 22.8% 감소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홀몸노인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자살 감소를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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