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 육거리시장 '추억의 영화관'후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7일 청주 육거리시장 내 '추억의 영화관'에 한국고전영화 DVD를 후원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7일 청주 육거리시장 내 '추억의 영화관'에 한국고전영화 DVD를 후원했다.

'추억의 영화관'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가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12년 5월 개관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고전영화 등을 무료로 상영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전통시장도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참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