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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4 17:02:02
  • 최종수정2014.04.14 17:02:00
한국교원대학교가 대학 입학 정원의 10% 감축하는 '학사구조조정'에 나서자 교수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14일 한국교원대는 학과 통폐합안으로 독어교육과와 불어교육과를 신설학과인 중국어교육과와 함께 '제2외국어학부(가칭)'로, 기술교육과와 가정교육과는 '기술·가정교육학부'로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대는 입학정원을 제2외국어학부와 기술·가정교육학부에서 각각 19명, 7명을 감원하는 것을 비롯, 각 학과에서 1명씩 줄이고 환경교육과(정원 19명)는 폐지해 55명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측은 15일 교원문화관 국제회의실에서 이 같은 통·폐합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학생과 교수들은 "학교측이 의견 수렴 없이 마련한 '학과 통·폐합 시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교원대 확대운영위원회는 이날 집회를 열고 "대학본부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비민주적으로 학과 통폐합 시안을 결정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학 운영과 관련해 학부생들과 교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의사결정 과정을 거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학부생들은 15일까지 학내에서 정원 감축 등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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