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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중부권 최초의 공예·디자인 페어 열린다

  • 웹출고시간2014.03.18 13:13:06
  • 최종수정2014.03.18 13:13:01

오는 10월 중부권 최초의 공예·디자인 페어가 열릴 옛 연초제조창 전경.

올가을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중부권 최초의 공예·디자인 페어가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공예산업 육성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0월1~5일 '청주국제공예·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오던 공예상품대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공예마켓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페어에는 한국, 유럽, 북미, 아시아 등 10개국 50여개 부스가 참가한다.

재단과 조직위는 이번 페어에서 감성산업으로서의 새로운 공예 트렌드를 제시하고 쇼핑, 작품 감상 등을 포괄해, 공예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전시장 2층을 활용하게 될 이번 페어의 기획존에서는 '진화하는 공예, 조화의 공예'라는 주제로 인테리어, 음식, 음악, 정원 등 다양한 장르와 공예의 만남을 선보인다.

산업공예존에는 국내·외 30여개의 공예·디자인 작가, 공방, 업체가 참여한다.

8회를 이어온 국제공예비엔날레로 구축한 해외 공예 네트워크도 이번 페어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단은 역대 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한국을 찾은 이탈리아, 캐나다, 핀란드, 독일 외에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공예 관련 기관·단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어는 청주를 글로벌 공예 유통 중심지로 부상시키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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