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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6 17:35:22
  • 최종수정2014.03.06 17:35:20
외국 유학생들이 충북대에 입학할 때 비자심사가 간소화 된다.

정부는 6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는 유학생의 비자심사를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대학중 비자발급 인증대학은 충북대가 유일하다.

교육부는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1년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시행 이후 정체돼 왔다. 또 최근에는 학업·생활 부적응 및 배타적 문화 등으로 반한 감정을 가진 유학생들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는 유학생에 대해서는 사증발급 심사를 대폭 간소화해 출신국가와 관계없이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한국에 유학하는 학생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 출신임을 고려하면 대학들이 체감하는 유학생 유치의 자율성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대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유학생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며 "충북대의 현재 외국 유학생은 학부 322, 대학원 220명 등 총 542명 등이다"고 말했다.

선택사항이던 의료보험 가입도 2015년부터 의무화한다. 의료보험에 미가입한 기존 유학생 중 건강보험 가입 신청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존 소급분을 면제해주는 한시적 특례도 적용하기로 했다.

시간제 취업 주당 허용시간도 기존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확대돼 이번 조치로 충북도내 대학중 충북대에 입학하는 외국유학생들은 특혜를 받게 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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