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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문화재 제모습 찾는다

청주시, 35억원 들여 문화재 16곳 정비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4.03.04 10:27:35
  • 최종수정2014.03.04 20:33:09

상당산성 서장대(西將臺) 등 청주지역 문화재가 복원되는 등 제모습을 찾는다.

청주시는 올해 국비와 도비 등 35억1천200만원을 들여 상당산성 서장대를 비롯해 16개의 국가·도 지정 문화재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8억7천만원을 들여 사적 212호 문화재인 상당산성 성내 배수로를 정비하고 서장대를 복원한다.

장대(將臺)는 전시에 장수가 올라서서 군사를 명령·지휘하던 곳으로 상당산성에는 동·서 양편에 한 개씩 터가 남아 있다.

13억9천200만원을 투입해 군사들이 성벽에서 포를 쏘았던 상당산성 북포루지를 발굴 복원하고 서문루 보수와 토지매입,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의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6천만원을 들여 문화재 명칭과 변경된 주소 등을 담은 문화재안내판을 일제 정비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통합시 사진 청주시가 보수에 들어간 충청북도유형문화재 '133호' 탑동 양관(1호) 전경. 이 건물은 20세기 초에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이용하던 건물이다.

이밖에 11억9천만원을 들여 탑동양관(1호)을 비롯해 무농정지, 신전동고가, 한월동고가,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등 10곳의 도 지정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한다.

시 문화관광과는 "문화재청과 충북도의 설계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달 말 주요 문화재 정비에 대한 공사를 착수,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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