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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대·충청대·영동대·충북보과대, 간호사국시 100% 합격

  • 웹출고시간2014.02.18 16:54:48
  • 최종수정2014.02.18 18:19:51
꽃동네대와 영동대 충청대 충북보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꽃동네대는 지난달 24일에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5년 연속 100%(응시인원 37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꽃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학년도 첫 신입생 입학 이후 2010학년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금년도 5회 졸업생까지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합격을 이루었다.

올해 졸업생들은 국립암센터, 서울 아산병원, 한양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대형병원과 충북대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충청권지역 대형병원에 취업이 100% 확정되어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또 충청대도 올해 간호학과가 첫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37명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충청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0년 30명 정원으로 개설돼 2011년 도내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4년제 학위과정으로 승인받아 올 해 첫 4년제 학사를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충북대 병원, 고려대 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에 전원 취업했다.
영동대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2월 졸업자 33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제3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이 대학 간호학과는 3년째 졸업생 전원 국가고시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취업한 졸업생 가운데 90% 이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부속병원과 대형 종합병원 등에 취업했다.

충북보과대도 올해 졸업생 33명 전원이 간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대학은 올해 간화학과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청대 관계자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보인 것은 맞춤식 교육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에 따른 결과"라며 "학생들이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교내 강의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며 국가고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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