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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사 수능 필수 지정 과목 도입 "너무 늦어"

리얼히스토리, 10일 간 홈페이지서 한국사 관련 설문 이벤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생 대부분 한국사 수능 필수 지정 과목 도입 반겨

  • 웹출고시간2014.01.27 10:43:23
  • 최종수정2014.01.27 10:43:18
오는 2017년 예정되어 있는 한국사 시험 수능 필수 과목 도입과 관련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생 대부분이 이를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터넷 강의 서비스 기업 '리얼히스토리(www.realhistory.co.kr)'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의 경우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계획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 58%(46명)는 '1월'에 치룰 예정이라 답했다. 이외에 응답자 36%(29명)는 '5월'을 꼽았다. 나머지 6%(5명)는 '8월'에 응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오는 2월, 리얼히스토리가 진행할 예정인 오프라인 특강에서 가장 듣고 싶은 강의 주제를 묻는 설문에는 응답자 55%(44명)가 '붕당정치'라고 답했다. 이외에 '불교 문화재 총정리(19%, 15명)', '불교 사상사 총정리(16%, 13명)', '수취체제(10%, 8명)'등의 순이었다.

한국사 근대화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사적 사건을 묻자 응답자 48%(38명)가 '갑오개혁'을 꼽았다. 이어 '갑오 동학농민운동(34%, 27명)', '갑신정변(15%, 12명)', '광무개혁(4%, 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 시험 수능 필수 과목 지정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응답자 87%(70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불만족한다'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4%(3명)에 그쳤다. 아울러 한국사 시험 수능 필수 과정 지정 도입 년도가 2017년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응답자의 75%(60명)는 '늦었다'고 답했다.

리얼히스토리 관계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 대부분이 한국사의 수능 필수 과목 지정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이들 대부분이 올해 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를 예정인 만큼 연초부터 한국사를 공부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신청하는 수험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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