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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초등학교 방문해 학용품 나눠주고 낡은 건물 도색작업

  • 웹출고시간2014.01.09 17:53:11
  • 최종수정2014.01.09 17:19:18

충청대가 학생들의 봉사정신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 2014학년도 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 임원과 학보사 기자 등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과 대학방문,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해외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간부 해외자원봉사에는 올 학생회를 이끌어 갈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간부, 학보사 기자 등 17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를 했다.

다일공동체는 최일도 목사가 설립한 봉사단체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밥을 나눠주는 '밥퍼'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다일공동체'에서는 매일 400~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밥이나 빵을 나눠주고 있다.

이어 씨엡립에 있는 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를 한 뒤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씨엠립 외곽의 클로란 지역에 위치한 센속(sen sok)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공책 등 학용품을 나눠준 뒤 낡은 건물의 외벽 도색작업과 학교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센속 초등학교는 학생이 채 300명이 안되는 작은 학교로 건물도 낡았다.

양재선(경영회계학부1년) 총학생회장 "빵 하나, 공책 하나에 너무 기뻐하는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가 가난한 이곳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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