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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복잡해진 대입 전형 … 간소화 정책 '헛구호'

2015년 유형 수 2천988개 … 올보다 105개 늘어

  • 웹출고시간2014.01.07 17:02:19
  • 최종수정2014.01.07 17:02:17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5학년도 대입 전형 유형수가 2천988개로 2014학년도 2천883개보다 오히려 105개 늘어나 더욱 복잡해졌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이트에 공시한 2015학년도 전국 215개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 유형과 전형명 수를 조사한 결과, 수시 2천개·정시 988개 등 총 2천988개 유형으로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학년도 2천883개(수시 1천846개, 정시 1천37개)보다 105개 늘어난 것으로 대학별 평균 전형 수는 13.4개에 달했다.

수시모집 전형 유형을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위주 등 4개, 정시는 수능, 실기 위주 2개 등 총 6개 이내로 한다는 교육부 방침을 무색하게 했다.

충북의 경우 2014학년도는 11개 대학에서 모두 141개 전형이었으나 2015학년도는 11개 대학에 122개로 19개가 감소했으나 청주대와 교원대는 전형이 오히려 늘어나 체감 전형은 더 복잡해졌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전형 수가 늘어난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에 따라 학생부 전형을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으로 나눠 선발하거나, 의대 신설로 전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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