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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이은석 교수, 신소재 대체에너지 발표회

  • 웹출고시간2014.01.05 16:26:54
  • 최종수정2014.01.05 16:26:50

이은석(55.청주대 응용화학과) 교수가 지난 3일 대체에너지로 활용 가능한 '신재생 신소재 팰릿형 세라믹스'의 연구개발 발표회 및 시연회를 열었다.

청주대 이공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이 교수는 "팰릿형 세라믹스는 간접열을 가해 발열을 일으키는 신소재로, 표면온도가 섭씨 600도 씨까지 올라가는 전열기에 이 물질을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섭씨 1천도 씨 이상의 열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표하는 신소재는 몇 가지 처리과정을 거친 국내 부존 광물로 만든 팰릿형 세라믹스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획기적인 재료"이며 "현재까지의 연구로도 100일 이상의 재활용이 가능했고, 발열 중에 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물성변화가 거의 없었던 점에서, 획기적인 신재생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일러와 발전기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1~2년 이내에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물질의 응용이나 물성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는 이은석 교수의 기조발표와 온풍기에 응용한 성능 테스트 시연회, 신소재 공개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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