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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30 16:14:00
  • 최종수정2013.12.30 19:02:29
충북대 교수회와 직원·동문회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구성 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교수회와 직원회 대표단은 최근 총추위 구성 비율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각자의 입장만 되풀이 하는 등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했다.

양 측의 만남은 직원회가 "교수회의 일방적인 총장후보 선정규정 개정작업을 인정할 수 없다"며 "5명씩 참여하는 협상 위원을 구성하자"는 안을 김승택 총장이 수용하면서 이뤄졌지만 조율은 성사되지 않았다.

교수회는 현재 학내 위원 36명(교원 31명, 직원 4명, 학생 1명)과 학외 위원 12명(총장 추천 1명, 교수회 추천 5명, 총동문회·기성회·직원회 추천 각 2명)으로 총추위를 구성하자는 입장이다.

직원회는 학내 위원 37명(교원 24명, 직원 11명, 학생 2명)과 학외 위원 13명 (총동문회·기성회·직원회·교수회 각 3명 추천, 총장 추천 1명)으로 총추위안을 마련한 상태다.

학교 측은 이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양 측의 입장을 지켜본 뒤 협의를 계속 진행할 지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학교 측은 교수회와 직원회와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 교수회 안을 토대로, 직원, 동문 의견 수렴을 거쳐 구성원 간 협의, 법제심의위원회 심의, 교무회의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총추위 구성 비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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