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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증·비자발급제한대학 27일 발표 예정

전국적으로 10~20개 대학 인증, 해제 대학은 내년 초 확정

  • 웹출고시간2013.12.26 17:28:04
  • 최종수정2013.12.26 17:28:02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이 정원충원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련해 정부의 인증과 비자발급제한대학이 27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대학, 비자발급제한대학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와 실태조사가 마무리돼 이에 대한 인증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7일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법무부 의견 등을 참고해 선정 대학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기존 비자발급제한대학의 제한 해제 여부는 지난해와 달리 내년 초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법무부 의견과 대학의 의지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 때문에 충북도내 대학 등 지방대학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다"고 말했다.

인증대학은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1단계에서 8개 정량지표로 상위 70%를 선별하고 2단계에서 6개 절대지표와 자체평가보고서 평가, 3단계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증대학 선정을 위해 지난 7~8월 인증 신청 접수를 받았다.

올해는 기존 인증대학을 포함해 4년제 대학 84개교, 전문대학 18개교 등 총 102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유학생이 1명 이상 있는 대학은 모두 실태조사 대상으로 지정해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으며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법무부 불법체류율 등이 높은 대학들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기존 비자발급제한대학의 제한 해제 여부는 내달 검증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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