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대 교사시설 확보율 500% 충북 최고

대학 넓이는 충북대 최대, 꽃동네대의 40배

  • 웹출고시간2013.12.23 17:17:30
  • 최종수정2013.12.23 17:17:28
중원대가 충북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교사시설 확보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기준 면적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넓은 충북대가 가장 좁은 꽃동네대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올해 대학 교사(校舍) 시설 확보 현황에 따르면 중원대는 기준 면적이 1만7천918㎡로 도내 대학들 가운데 비교적 좁지만 기본시설(2만8천905㎡)과 지원시설(5만6천233㎡), 연구시설(4천719㎡) 등 교사시설은 8만9천857㎡에 달해 교사시설 확보율이 500%가 넘는다.

교사시설 확보율에서는 청주교대가 286.7%로 중원대에 이어 도내에서 2번째로 높았다.

청주교대는 기준면적이 1만7천616㎡로 중원대와 비슷하며 기본시설(3만4천928㎡)과 지원시설(1만4천979㎡), 연구시설(599㎡) 등 교사시설이 5만506㎡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대와 꽃동네대도 교사시설 확보율이 각각 217.4%, 211.1%로 200%를 넘었다.

이어 충북도립대 178.7%, 대원대 152.2%, 충청대 131.7%, 세명대 130.9%, 충북대 127.9%, 한국교통대 123.8%, 충북보건과학대 122.7%, 건국대(글로컬) 108%, 청주대 102.4% 등의 순으로 교사시설 면적이 기준면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대(93.1%)와 서원대(80.1%), 극동대(74.2%), 영동대(72.2%) 등 4개 대학은 교사시설 면적이 대학 기준면적보다 낮았다.

대학 기준 면적에서는 충북대가 25만9천888㎡로 도내 대학 가운데 월등히 넓었다.

충북대는 도내에서 기준 면적이 가장 좁은 꽃동네대(6천560㎡)와 비교해 무려 39.6배의 캠퍼스를 갖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 다음으로는 청주대가 19만1천496㎡로 뒤를 이었고 한국교통대(15만1천170㎡)와 세명대(13만3천165㎡), 건국대(11만7천812㎡), 서원대(10만5천516㎡) 등이 10만㎡ 이상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 면적이 1만㎡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은 꽃동네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