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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씨 영화 시나리오 '철당간' 대상

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공모전

  • 웹출고시간2013.12.02 16:02:46
  • 최종수정2013.12.02 16:02:44

'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이 2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청주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영미(28·경기도 고양시)씨의 영화 시나리오 '철당간'이 '10회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청주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철당간'은 용두사지 철당간 설화의 시대적·공간적 배경에 살인 사건이란 상상적 요소를 가미해 구성한 영화 시나리오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설화를 내러티브에 비교적 잘 녹여내고, 반전의 효과를 잘 살린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최우수상은 박안나(32·서울시 은평구) 씨의 '묘덕, 루갈다'가 충청북도지사상을 받았고, 권은새(24·경기도 고양시)·김도연(23·〃) 씨의 공동작품 '흥수아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묘덕, 루갈다'는 직지를 탄생시킨 비구니 묘덕과 프랑스 파리의 국립도서관 서고에서 직지를 발견하고 증명한 박병선 박사의 집념을 다룬 연극 시나리오 작품이다.

'흥수아이'는 구석기 유적인 흥수아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주·청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구성된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시나리오다.

우수상인 재단이사장상에는 이동훈·이규찬·최형이·유선화 씨의 공동작품 '성돌이야기-임진왜란 편'과 추한진 씨의 '무심천'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완성된 시나리오의 밑그림 단계의 이야기 창작물을 공모하는 트리트먼트 부문에서는 최홍대(40·대전시 유성구)씨의 '대청호 상기 Sign'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솔아(서울 관악, 21세)씨의 '무심천'과 공동저작자 조인경(대전 서구, 24세)·한초아(대전 서구, 27세) 씨의 '매죽지한'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나리오 부문 대상에 5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트리트먼트 부문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자세한 심사총평과 수상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t.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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