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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1 18:04:15
  • 최종수정2013.11.11 18:04:14
건축가 고 김수근의 유작인 '학천탕(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 건물이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문화예술산업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4년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96억2천만원(국비 50%)을 투입해 센터를 조성한다.

학천탕 건물은 건축가 김수근이 생전 공간건축사무소를 운영하며 맡은 마지막 작품으로 시는 이 건물이 유작이라는 점에 착안해 건물을 매입했다.

시는 학천탕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빈 건물 신탁사업을 통한 문화예술·교육기능 유치, 시민과 함께하는 소나무길 프리마켓·문화예술공연 특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거리환경 개선, 블록단위 스마트 시스템 주차장 조성 등 중앙로 일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가 김수근(金壽根, 1931.2.20~1986.6.14)은 현대 한국의 척박한 예술문화사를 새롭게 쓴 건축가로 주요작품은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국립청주박물관 등이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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