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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7 17:35:44
  • 최종수정2013.11.07 17:46:06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려우면 돈방석에 올라서는 곳은 어디인가?

대표적인 곳이 메가스터디다.

수능 전문 준비업체인 메가스터디[072870]는 온라인 교육부문에서 점유율 1위로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 늘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이는 수능 가채점 결과 시험이 어려웠으면 수능 변별력이 커지게 되고 이에 따라 대학들이 수능 비중을 늘리고, 학생들은 수능 준비를 위해 메가스터디에 몰릴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수능 난이도는 매년 차이가 있지만, 그 격차가 일반적인 경향성보다는 크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고1∼2 수험생들의 수능 준비에 지표가 돼왔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뒤 첫 수능이어서 난이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출제위원장은 7일 올해의 경우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지만, 이명박 정부 때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여서 올해는 예년보다 어렵거나 쉽더라도 최근 2∼3년간의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교육업계에서는 '만점자 1%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출제위원장의 말이 올해 수능난이도를 짐작하는 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난이도 뚜껑이 열리기 전 일단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됐다는 말에 수능 관련주들은 하락세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0.95%) 내린 7만3천300원에, 디지털대성[068930
]은 85원(2.64%) 떨어진 3천14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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