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보은군 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중 '최저'

도서관 장서 수 등 6개 지표 230곳 중 각각 226·218위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문화격차 해소 중요"

  • 웹출고시간2013.10.14 19:04:10
  • 최종수정2013.10.14 19:04:05
충북도내 자치단체중 옥천군과 보은군의 문화지수가 전국 230개 자치단체중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유기홍(민주당.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전국230개 시군구별 문화지수 비교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도서관, 영화관, 작은 도서관 수, 예술단체 수 등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230개 시군구 간 문화 격차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서울 종로구가 종합지수 48.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30개 자치단체중 지수가 낮은 순위 15개 지자체중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1.66으로 226위, 보은군이 2.07로 218위를 차지했다.

이번 문화지수 분석 방법은 일반 대중의 문화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고, 현재 수준에서 전국단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것들을 모아 인구수를 반영해 지수를 도출했다.

사용된 지표는 지역 별 총 도서관 면적, 도서관 장서 수, 작은 도서관 수, 지역 축제 수, 영화관 스크린 수, 예술법인 및 단체 수 등 6가지였다.

유기홍 의원은 "지역 간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는 경제적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