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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생 100명 중 4명은 '중도 탈락'

중원대 9.2%, 교대 0.3% 등

  • 웹출고시간2013.10.01 15:50:07
  • 최종수정2013.10.01 15:50:05
지난해 4년제 대학생 100명 중 4명 정도가 재학 중 중도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이 1일 공개한 '2012학년도 4년제 대학 중도 탈락 학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 222개교의 중도 탈락 학생 비율은 4.1%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중도 탈락 비율은 2010학년도 4.2%, 2011학년도 4.1%, 2012학년도 4.1% 등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별로는 건국대(글로컬) 3.8%, 극동대 4.2%, 꽃대 1.8%, 서원대 5.9%, 세명대 5.7%, 영동대 6.7%, 중원대 9.2%, 청주교대 0.3%, 청주대 3.7%, 충북대 2.5%, 교원대 1.6%, 교통대 3.1% 등으로 중원대가 가장높았다.

이를 분석하면 국립대보다 사립대의 중도탈락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 소재 대학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 5.3%, 경북 5.2%, 광주 5.1%, 전북 5.0%, 강원.제주 4.6%, 충남,부산 4.5%, 충북.경기 4.2%, 대구 3.2%, 울산 3.1%, 서울 2.5%, 인천 2.4% 등으로 지방 대학의 중도 탈락 비율이 높았다.

충북은 4.2%로 지방대학 평균 4.7%보다 낮았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3.0%였다.

원인별로 보면 전체 9만215명 중 '자퇴'가 4만5천602명(50.5%)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복학' 2만8천653명(31.8%), '미등록' 1만287명(11.4%), '학사경고' 4천924명(5.5%) 등의 순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제주 탐라대가 28.5%, 우송산업대 26.4%, 광주산업대 21.4% 등으로 나타났다.

이투스청솔 관계자는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주요 국립대, 사립대의 중도 탈락 학생들은 상당수가 반수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더 좋은 대학이나 학과를 가기 위해 현재 다니는 대학을 중도 탈락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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