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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9 19:21:53
  • 최종수정2013.09.29 19:21:52
충북도내 사립대들이 정부의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기관 정보공개를 늘리겠다는 정부방침에도 불구하고 사립대의 정보공개 수준은 제자리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도내 대학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의 정보공개시스템에 등재된 대학은 46곳에 불과했다.

이중 사립대는 국민대와 한국기술교육대, 포항공대 등 3개만 등재됐다.

충북도내 사립대들은 단 한곳도 등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립대의 특성상 정보공개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립대는 국립대처럼 일괄적으로 정보공개시스템 구축을 강제할 수 없다. 행정적으로 지침을 전달하거나 안내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립대는 정보공개에 소극적인 이유는 인력부담이 컸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대학평가 등 산적한 업무탓에 정보공개에 쓸 인력이 없다"며 "대학알리미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어 추가적인 정보공개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학알리미는 개괄적인 정보에 그친다고 비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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