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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2 17:47:04
  • 최종수정2013.09.02 17:46:57

2일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이 고인쇄박물관 앞에 문을 열었다.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2일 42억3천800만원을 들여 고인쇄박물관 앞에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1천591㎡) 규모로 건립한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한범덕 시장, 임인호(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송용태 강령탈춤 예능보유자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식수, 가마에 불 붙이기 등이 진행됐다.

전수관은 직지 체험, 금속활자 만들기 체험, 금속활자 주조 시연을 하는 체험실과 직지 복원 등 금속활자장 기능 보전과 금속활자 주조 전수법 전승을 위한 전수실, 사무실로 구성됐다.

전수관은 밀랍주조법 등 기술을 보유한 임 금속활자장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그는 직지 금속활자본으로는 유일하게 프랑스국립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하권(2∼39장)을 복원하고 있으며 목판본만 남아 있는 상권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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