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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1 14:2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문화재단 '기획지원 작품' 이달부터 공연 충북의 지역 색이 돋보이는 창작예술작품이 이달부터 무대에 오른다.

충주의 '창작극단 하다'와 청주의 '놀이마당 울림', 영동의 '자계예술촌'이 선보이는 공연들이 그것이다.

충북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으로 이들 3단체를 선정, 이달부터 작품 공연에 들어간다.

재단은 지난 3월 충북의 문화예술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예술작품을 개발할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 뽑힌 3개 예술단체는 재단으로부터 2천만~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달부터 공연한다.

먼저 '창작극단 하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주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그림자극 '사라진 선녀'를 선보인다.

수안보의 지역 자원인 온천수를 소재로 만든 이 그림자극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안보자치위원회와 수안보온천관광협회가 함께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놀이마당 울림'은 청주 출신 여성 실학자이며 문필가인 사주당 이씨(1739~1820년)와 그의 저서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소재로 창작한 '태교신기'를 오는 9월7~8일 충북문화관과 청주향교에서 공연한다.

'놀이마당 울림'은 이 기간 태교 관련 학술제와 특강,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인 '태교축제'도 연다.

'자계예술촌'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 예술촌에서 '산골마실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집단 뛰다'의 '맨발 땅 이야기', '양손 프로젝트'의 '개는 맹수다', '극단 터'의 '해자와 혜자' 등 5편의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자계예술촌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일부 공연작품을 공모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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