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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이동준 음악감독 JIMFF 영화음악상

40여 편의 영화와 다수의 드라마로 감동 선사

  • 웹출고시간2013.07.14 15:5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이동준(사진) 음악감독을 선정했다.

제천영화음악상은 한국 영화계의 영화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신병하, 최창권, 전정근, 정성조, 김수철, 강근식, 조성우 음악감독에 이어 올해는 이동준 감독이 수상했다.

'제천영화음악상 특별전'에서 이동준 음악감독의 세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동준 음악감독은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쉬리', '마이웨이', '각설탕' 등 약 40편의 영화와 '아이리스'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음악을 작업한 음악계의 거장 감독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제천영화음악상 특별전'을 통해 이동준 음악감독이 작업한 세 작품이 소개 된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6.25 전쟁에 참여하게 된 두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형제애를 그린 영화 장동건, 원빈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 억울하게 누명을 씌고 교도소 7번 방에 수감된 아빠의 부성애를 그린 '천만영화'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으로 자신의 불행이 외계인 때문이라고 믿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담은 신하균, 백윤식 주연의 '지구를 지켜라' 등 총 세 작품이 이동준 감독의 영화음악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천영화음악상에 대한 시상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갖는다.

지난해 수상자 조성우 음악감독의 핸드프린팅 동판을 분수대에 설치하는 동판제막식 및 이동준 음악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제천 메가박스 앞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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