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3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멕시코 'ADABI' 선정

  • 웹출고시간2013.06.19 18:1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 기관에 멕시코의 기록보관 NGO인 '아다비(ADABI: Apoyo al Desarrollo de Archivos y Bibliotecas)'가 선정됐다.

조이스프링거 유네스코 기록문화담당관은 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 기록물의 보존, 디지털화·수집화,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강화할 목적으로 우수하고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취한 멕시코의 기록보관소 'ADABI(www.adabi.org.mx)'를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3 유네스코 직지상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본부의 수상 후보 추천 공고에 따라 올 2월 말까지 세계 20여 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4월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번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를 통해 멕시코의 아다비(ADABI)로 확정했다.

멕시코의 아다비(ADABI)는 보존, 평가, 연구·보급과 관련한 기록물이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자료임을 인식해 보존사업을 촉진하고, 국민의 생활과 경험에 근거한 문서를 확산하는데 공헌했다.

청주시는 수상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직지 상장 제작과 외빈 초청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청주시와 유네스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오는 9월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청주와 직지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377명으로 구성한 시민합창단 공연을 하는 등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한 '직지'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가 유네스코와 함께 2004년 제정했다.

기록유산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만 달러의 상금을 준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