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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8 13:1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9월 열리는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막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 작업에 분주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대대적인 전기·소방·건축·설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비엔날레 관람객 동선을 중심으로 전기·소방·건축·설비 공사와 함께 석면 제거작업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엔날레조직위 안종철 사무총장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영국의 테이트 모던이나 옛 서울역사 등과 같은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의 초석을 마련하려 한다"며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쾌적한 전시공간 마련뿐만 아니라, 100년이 가는 비엔날레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했다.

66년의 역사를 간직한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한때 2000여 명이 근무하고,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었다.

담배산업의 변화 속에 2004년 문을 닫았다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하면서 '예술을 통한 구도심 활력화'라는 새로운 가치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40일 동안 기획전, 공모전, 초대국가관-독일 등 국제 규모의 공예 전시와 함께 공예 & 디자인마켓,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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