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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3 20:1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문화재단이 국제적인 문화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재단은 지난 1월 콘텐츠공학박사인 안종철(52)씨가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재단 설립 12년만에 처음으로 청주시 간부 공무원이 아닌 민간 사무총장 체제로 운영된다.

재단은 올해 C-컬처포럼, 연초제조창 일원 마스터플랜 수립, 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시민 향유사업 전개, 창조사업과 국가 공모사업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세계 일등 재단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C-컬처포럼은 문화예술, 창의산업, 교육·청년 등 3개 분과로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포럼, 릴레이명사 특강, 콘퍼런스, 지식나눔콘서트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또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을 세계적인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공예비엔날레 상설관, 첨단문화산업단지 외에 동부창고 등 잔여부지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청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창작공간, 문화쇼핑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은 특히 국가공모사업과 CSR 사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며 시민감동과 글로벌 재단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이미 '세종대왕 힐링 100리길' 사업과 정부지정 어린이집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난 3월 말 현재 30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안종철 사무총장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이 지역의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12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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