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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1 14: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주제로 하는 가족 영화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 SFX시네마에서 열린다.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두 12편의 작품을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먼저 '가족의 본질' 섹션에서는 '반딧불이 정원', '자전거 탄 소년', '파이판', '학생부군신위'를 상영한다.

이 영화들은 가족의 외형과 본질인 '가족 제도'와 '가족애'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도록 한 것이다.

'가족의 이면' 섹션에서는 '두개의 선',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걸어도 걸어도', '계몽영화'를 상영한다.

이 영화들은 시대나 상황에 따라 가족의 구조와 그 성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들이다. 즉, 영화 속 이야기가 단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 또는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족의 실태(초상)' 섹션에서는 '도쿄 소나타', '컬러풀', '시스터', '가족시네마'를 상영한다.

이 영화들은 현대 사회 다채로운 가족의 양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때로는 닮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가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5천원. (문의 043-250-1895)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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