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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손수종 의장, 거소지 출퇴근 '도마위'

청주 주택서 생활은 군민 기만
손, 아들집에 간혹 들리는 것도 문제라니

  • 웹출고시간2013.02.19 15:1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의회 손수종 의장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구 밖 거소지에서의 출퇴근이 도마위에 올랐다.

손 의장은 음성군의회 홈페이지에 자신의 주소지를 맹동면으로 명시해 놓았지만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청주시 내덕동 주택과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맹동면 아파트를 오가며 출·퇴근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A씨는"음성군민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의장이 주소지를 음성에 두고 청주에서 생활하고 있다면 이는 유권자인 군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이는 의정생활을 마친 뒤 음성군에서 살지 않겠다는 얘기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수종 의장은 "자신에게 나쁜 감정을 가진 자들의 음해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주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맹동 아파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것을 지역 주민들이 다 알고 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또 "청주에 있는 집에 아들이 살고 있어 간혹 출·퇴근을 하고는 있지만 이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는 분명 고의적 음해로 지난 선거 출마 당시부터 계속적으로 흘러나왔던 얘기"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 의장은 맹동면장 역임을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2009년 지방선거에 군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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