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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송명호 교수, 문화재스토링텔링공모 '금상'

"태극기 활용한 문화재 스토리텔링 좋아요"

  • 웹출고시간2013.02.19 15:1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극기 전문가 송명호 교수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태극기 전문가인 송명호 중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문화재 스토리텔링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금상(최고상)을 탔다.

역사학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태극기가 사용된 것은 지난 1882년으로 알려져 있다. 고종 황제의 허락을 받아 일본으로 가던 수신사 박영효가 국기의 필요성을 절감,배(메이지마루호)위에서 직접 그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태극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송 교수는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1997년 일본 도쿄도립중앙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1882년 10월 2일자 시사신보에 최초의 태극기 그림과 관련 기사가 게재된 것을 확인,이를 국내에 널리 알렸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태극기 물결운동을 전개했고 독도 태극기 배너달기 운동, 진품명품감정위원, 태극기문화재 등록 조사위원, 국방홍보원 강사 활동 등을 했다.

송 교수는 "스토리텔링 기법은 콘텐츠, 마케팅, 홍보, 학습방법에 이르기까지 활용·확산에 효과적인 만큼 태극기에 대한 이해와 국민적 공감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관련 활동으로 태극기가 곧 한국이며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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