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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로바이러스 확산 주의 당부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전년대비 88.5% 급증

  • 웹출고시간2013.01.30 11:2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로 크게 급증했고, 올해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에서만 서식하는 장관계바이러스의 한 종류로서 오염된 채소, 과일, 패류와 지하수 등을 살균·세척 또는 가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우려가 높으며,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을 일으키고 통상 3일 내 회복된다.

또한, 1주간 분변으로 바이러스를 계속적으로 배출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감염되는 특성이 있다.

군은 개인위생과 손씻기의 생활화, 조리기구 소독,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의류 세탁, 식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의 생채소 식단 제공 자제와 70℃에서 5분 이상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 후 음식물 섭취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집단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취급자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집단 급식소 관계자는 식품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전념해 줄 것과 식중독 발생 시 보건소(예방의약팀 871-2413)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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