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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도로 파손 '사고주의보'

36번 국도·82번 지방도 등
염화칼슘 탓 아스팔트 파손
주민 "근본 대책마련 필요"

  • 웹출고시간2013.01.24 14:5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겨울 이례적인 폭설로 음성지역 도로 파손이 속출해 관계 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연이은 폭설과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도로의 균열이 발생하는데다 제설작업에 쓰이는 염화칼슘이 아스팔트를 딱딱하게 만들어 도로 파손을 부추기고 있다.

음성지역 36번 국도 음성읍 평곡사거리~원남면 보천삼거리 구간, 82번 지방도 금왕읍~대소면 구간 등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한 도로 곳곳에 도로 파손으로 겨울철 빙판길 운행자들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특히, 금왕읍 용계사거리의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은 고무 볼라드가 망가진 채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주민 A씨(48)는 "파손된 도로가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날 뻔 했다"며 "땜질식 도로 공사로 세금만 낭비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도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는"파손된 도로에 대해 국도관리사무소에서 지난해 몇 번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국도부분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시정을 요구했고, 군도에 대해서는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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