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지역 환경법령 위반 55건 적발

폐수초과배출 비산먼지 위반업소 행정처분

  • 웹출고시간2013.01.13 15:0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지역 환경법 위반업소 가운데 폐수배출과 비산먼지 발생으로 적발된 곳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일부 업소는 여러건이 적발돼 조업정지 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 업소는 49곳, 건수는 55건이다.

이 가운데 폐수배출과 비산먼지 발생 관련 위반행위가 전체 55건의 54.5%인 30건을 차지했다.

위반사항별로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소와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업소가 각각 7건이다.

비산먼지와 관련된 위반업소도 발생사업 미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8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6건 등 14건이다.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과 공공수역 유류 유출 행위도 각각 3건, 소음배출 허용기준, 미작동 기기 방치도 나타났다.

특히 일부 업체는 여러 건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대소면 소재 한 업체는 지난해 10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시행 등 모두 3건이 적발됐다.

대소면 다른 업체도 5월과 7월 정상 작동하지 않은 측정기기 방치와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3회 적발로 조업정지와 고발 등의 처분을 받았다.

정상 작동하지 않은 측정기기를 버려두거나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감곡면 업체도 경고와 과태료 처분을 당했다.

이밖에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변경신고는 물론 소음진동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변경신고도 하지 않은 금왕읍 업체도 각각 경고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