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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대상에 이명현 '아띠이야기'

  • 웹출고시간2012.12.16 16:3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열린 9회 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청주대 이명현(첫줄 오른쪽 두번째)씨의 '아띠이야기'가 대상을 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9회 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청주대 이명현씨의 '아띠이야기'가 대상을 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씨 등 21명을 아홉번째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 지난 1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씨의 시나리오 '아띠이야기'는 청원군 남일면 지역에 전래하는 '용개들' 설화를 현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로 각색한 작품이다.

수 천년 전, 지금의 청원군 남일면 지역에 '한란(韓蘭)'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용이 하늘로 승천할 수 있도록 이무기와의 싸움을 도와준 대가로 비옥한 들을 얻어 '용개(龍開)들'에 정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설화 속에서 신적이고 초월적 존재로 묘사 되는 용(龍)을 애완동물처럼 친근하게 캐릭터화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구성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직지를 훔친 도굴꾼과 형사의 이야기를 영화의 소재로 활용한 이윤영(44·충주)씨의 '두남자'와 애기바위 설화와 청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정현정씨 등 3명의 '하람과 신비의 망치'는 시나리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지원씨 등 8명의 '안녕 안녕 안녕'과 노성진씨의 '무심천'이 각각 시나리오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완성된 시나리오의 밑그림 단계 창작물을 공모하는 트리트먼트 부문에서는 박소영(23·용인)씨의 '꼬박깨비 달밤 마실가던 날'이 최우수상을, 안성민씨 등 5명의 '태실도둑이야기'가 우수상을 받았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트리트먼트 부문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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