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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고향 음성에 애정 담은 편지

"고향소식 지인 통해 듣고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1.27 14:3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한국 방문 시 이필용 음성군수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반 총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1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에 음성군은 반 총장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평화상 시상식장을 찾았고, 바쁜 일정에 고마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이 편지에는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미국 뉴욕도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과 그로 인해 유엔도 3일간이나 직장이 폐쇄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또, 음성군이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내용과 음성군 홈페이지의 '郡民 우선'의 신조가 '사람 우선 (put people first)'인 유엔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모든 일에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어, 고향소식을 지인들을 통해 종종 들으며, 얼마 전 개최된 충북도민체전의 내용도 담고 있다.

짧은 편지글이지만 고향인 음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유엔을 방문해 반기문 총장을 예방했으며, 학생들의 유엔 방문은 반 총장의 재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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