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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행정, 중남미 국가 벤치마킹 이어져

과테말라,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보건관계자 방문

  • 웹출고시간2012.11.15 14:2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남미 보건관계자 방문단이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남미 국가로부터 음성군의 모자보건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페루 보건의료관계자의 방문에 이어 이번엔 과테말라,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3개국 보건관계자 15명이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의 모자보건 정책과 보건진료소 운영을 배우기 위해 군 보건소와 차평보건진료소를 15일 방문했다.

보건소장, 성교육책임자, 보건전문가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음성군 모자보건 정책과 보건진료소의 주민보건을 위한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신생아 등에 대한 각종 의료비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임신출산교실,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국제결혼이주여성 통역서비스,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등 선진 모자보건 프로그램과 보건진료소의 운동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적극적이었다.

중남미 보건관계자 방문단이 음성군 보건소와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환자기록 전자시스템 운영과 X-ray 촬영 후 진료실에서 직접 판독하는 영상저장 전송시스템, 치과 장비, 물리치료장비 등 최신식 의료시스템 운영 현장도 견학했다.

김주오 보건소장은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의 모자보건 환경과 의료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행정을 추진하는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중남미 보건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음성군 보건소 선진 보건행정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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