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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1 15:0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출산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조상춘(사진 왼쪽)씨와 조철희(사진 오른쪽) 음성축협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2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에 출품한 음성군 대소면 조상춘 씨의 한우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우경진대회는 1996년을 마지막으로 16년 만에 부활돼 전국 한우농가의 호응 속에 208 농가에서 344두가 출품됐다.

전국 8개 도를 대표로 출전한 한우는 암송아지 부문, 출산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출산경험이 있는 경산우, 고급육 생산 어미소 부문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암송아지와 미경산우의 경우 송아지 생산능력을, 경산우는 혈통·외모를, 어미소는 고급육 생산 가능성을 집중 심사했다.

미경산우 부문 우수상을 받은 조동춘 씨는 "오랜만에 열린 한우경진대회를 계기로 한우의 우수혈통을 이어가고,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번 수상을 음성군 축산관련 기관과 한우농가의 한우개량 노력이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하고, 앞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암소개량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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