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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2호 탄생

권영근 회장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12.10.30 11: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성로타리클럽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마치고 권영근(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설성로타리클럽(회장 권영근)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2호가 탄생했다.

사랑의 집수리 2호점의 주인공은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 이홍섭(47) 씨 가구로, 슬하에 2남 1녀를 뒀으며, 11살인 막내 아들이 자폐성 장애 1급이며 뇌종양으로 여러 차례의 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는 형편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권영근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지붕 개보수를 시작으로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보일러실과 베란다 확장 판넬 설치, 샷시 보수 등에 사업비 1천500여 만원을 들여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자매결연부대 2161부대 4대대 장병들도 집수리 봉사를 지원했다.

권영근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깨끗해진 집에서 좋아하는 가족을 뵈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성로타리클럽은 1987년 4월 창립 이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청소년 육성사업, 자매부대(2151부대 제4대대) 지원 사업 등 음성지역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범 단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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