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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쟁으로 맺어진 인연 초산부대 방문

초산부대 압록강 진격 기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2.10.28 14:1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사단 초산부대의 6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한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방문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연합회는 6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의 6사단 7연대(연대장 박상국 초산부대)를 지난 26일 방문했다.

초산부대는 6·25전쟁 최초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 전투의 주역으로 1986년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부대 창설기념일에 축하 방문하는 등 진한 우정을 나눠왔다.

군은 전쟁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감우재를 국민전적관광지로 지정받았고, 지난 2003년 11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감우재 전승기념관을 건립, 6·25 동족상잔의 슬픔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에게 떡과 빵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박상국 연대장은 "우리는 6·25 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승전을 기록한 역사가 있는 부대"라며 "더욱 끈끈한 정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이날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등 대립과 긴장의 현장을 보고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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