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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브루셀라 감염소 22마리 살처분

30여 마리 의심축도 이번주 도축 예정

  • 웹출고시간2012.10.17 18:0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지난 16일 삼성면 A씨의 소 사육농가에서 브루셀라 양성 판정을 받은 소 22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소 사육농가에서 기르던 생후 1년 이상 소 11마리와 6개월 이하 소 11마리에서 최근 브루셀라 증상을 보여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의 채혈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이같이 살처분했다.

A씨의 소 사육농가에서는 지난 8월에도 브루셀라 양성 반응을 보인 소 52마리를 살처분했고 현재 남은 30여마리의 의심축은 이번 주에 도축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지난 4월 초 생극면 B씨의 축사에서 기르던 소 1마리가 양성 반응을 보여 살처분하고 6개월이 지난 최근 가축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삼성면 축산농가에서 브루셀라 양성 반응을 보인 28마리를 살처분했다.

소 브루셀라(brucellosis)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는 2종 가축전염병이며, 사람에게 감염되면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피로·권태감·두통 등의 전신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낮은 편이지만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염·골수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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